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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15 [부주상골 증후군] 부주상골 증후군 깔창 꼭 필요할까요?


부주상골 증후군으로 인한 반복되는 발바닥 통증


부주상골 증후군, 꼭 깔창이 필요할까요?




배드민턴, 축구, 농구, 테니스 등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한 후에 발바닥(발목 안쪽)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큰 지장이 없으나 운동을 하면 꼭 발생합니다. 흔히 알려진 족저근막염 과는 통증 부위가 다릅니다. 그런 분들이 병원을 찾으면 부주상골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족저근막염 통증부위>



<부주상골 증후군 통증부위>


소아-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성인의 경우에는 외상 후 발생합니다.


부주상골 증후군은 출생 시 뼈가 정상적으로 유합되지 못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로 소아,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과격한 운동을 할 때 신발 안쪽에 부주상골 돌출부가 압박을 받아 통증이 생깁니다. 성인의 경우 발목을 접질리거나 발목에 외상을 입은 후에 부주상골 주변이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1형 : 주상골의 체부에서 부주상골이 떨어져 나와 잘 경계지어져 있는 타원형태로서 대체로 무증상입니다 (생활에 지장없으며 따로 치료할 필요도 없습니다)

2형 : 주상골 체부와 섬유연골성 판으로 나뉘어져 있고 증상을 일으킵니다.

3형 : 주상골 체부와 골성유합으로 연결된 형태로 증상이 없습니다. 




<accessory navicular bone type 2>


석고고정 혹은 깔창, 보조기 착용



급성 통증이 있을 경우 석고고정을 4-8주 할 수도 있으며, 심하지 않다면 족궁을 보조해주는 깔창,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심한 경우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부주상골을 제거하고 힘줄을 주상골에 고정시키는 수술입니다. 



깔창 꼭 해야할까요? 



보조기나 깔창은 발목의 아치(arch)를 보조적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힘줄(후경골근건)에 실리는 부하를 줄여주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는 증상이 경미한 경우입니다. 보통 병원을 찾는 분들은 깔창을 하더라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부주상골 주변의 압통점(눌러서 아픈부위)이나 부종부위를 정확히 찾아 직접 침, 약침, 봉침 시술을 하여 염증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몇차례의 치료만으로도 통증이 많이 소실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x-ray 검사를 통해 부주상골증후군을 진단받고 통증의 정도에 따라 보조적으로 패드, 깔창을 활용하며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는 침치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Posted by 이웃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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