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한의사입니다. 오늘은 봄에 어울리는 차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과일은 아니지만 비타민C도 풍부하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진 자몽차 입니다. 최근 다이어트용 과일로도 각광받고 있는 자몽은 다이어트 외에도 피로회복 피부개선, 혈당 강하, 혈중 지질 농도 저하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오늘은 이 자몽을 이용해 담가두고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자몽차를 만들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ㅎ

 

재료소개

자몽, 설탕

자몽은 속이 빨간 것으로 준비합니다.

동의보감에 비슷한 내용으로는 진피나 귤피라 하여 감귤류의 껍질을 이용한 약재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기의 순환을 돕고 습(濕)을 없애며 기관지의 소통을 돕고 담(痰)을 삭이며 소화기능을 돕는다.

자몽은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에 좋고 피부에도 좋으며 피로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비타민P도 많아 혈관을 강화하고 혈관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몽에는 칼륨 칼슘 인 등 미네랄 성분도 많아 체내 대사 (혈당, 지방대사)에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 자몽은 갈아마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 혈압약과 항암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스타틴이 포함된 약물, 장기이식 후 면역계를 억제하는 약물 등과 함께 먹을 경우 위출혈, 신장기능 이상, 호흡기 이상, 심장박동 이상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만드는 방법

1. 자몽을 씻기위해 끓는 물에 살짝 데칩니다.

 

2. 데치고 나면 껍질 표면에 하얗게 일어나는 데 저 하얀 것들을 씻어내 줍니다.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 등을 이용해 문질러 씻어 냅니다.

3. 깨끗이 씻은 자몽은 껍질을 벗기고 내부의 과육에 있는 얇은 껍질도 벗겨 조각조각 내어 줍니다. 붉은색의 탱글탱글한 속살이 남았네요 ㅎ

4. 이제 미리 준비해 두었던 통에 자몽과 설탕의 비율이 1:1 정도 되게 골고루 넣어 줍니다. 설탕이 부족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충분히 넣어 주세요 용기도 밀봉이 잘 되어야 합니다.

5. 이제 잘 담아지기를 4~5일 정도 기다렸다가 맛있는 자몽차를 즐기면 끝~!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아주 그만인 자몽차 입니다. 달달한 찻물을 마시다 안에 있는 자몽 속살이 입안으로 들어오면 탱글탱글한 식감과 상큼한 맛이 혀끝을 자극합니다. 그동안 담근 차들중에 맛은 제일이었던 것 같네요 ㅎ

다들 자몽차와 함께 해보시길 ~

Posted by 청년한의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건강정보 2013.03.12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 사진만 봤는데도 이 엄청난 상큼함이 느껴지는것 뭘까요? ㅎㅎㅎ
    근데 자몽으로 차 만드는거 처음 봤는데 맛은 좋겠죠~~

  2. BlogIcon 토닥비 2013.03.12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차는 과육으로만 만드는군요.
    껍질벗기는거 좀 귀찮겠지만~ 상콤하니 맛있을 것 같아요^^

  3. BlogIcon prima bella 2013.03.13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을 워낙 좋아해 자주 먹는데, 차로도 마시는 군요. 한번 만들어봐야 겠어요~~

  4.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13.03.13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절기에 감기가 유행이던데...따듯하게 먹으면 좋겠네요...^^

  5. BlogIcon +요롱이+ 2013.03.13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자몽이 먹고싶어지는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닷..!!

  6. BlogIcon 유쾌한상상 2013.03.13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에 데치는건 조금 신기하네요.
    그냥 하면 안되나봐요?

  7. BlogIcon 우양인 2013.11.06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맛있게 생겼어요ㅎ 만들면서 다 먹어버릴 것같은 느낌 ㅋㅋ

 안녕하세요 청년한의사 입니다. 겨울이 다 지나간 줄 알았더니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네요. 다들 건강은 괜찮으신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요즘처럼 갑작스런 추위에 걸리기 쉬운 목감기에 좋은, 또 평소에 목을 많이 쓰고 잘 쉬는 분들을 위한 목건강에 좋은 한방차를 소개 해 볼까 합니다. 바로 더덕차 입니다. 흔히 목에 좋은 차로 도라지배차를 많이 드실텐데요 비슷한 효능을 지닌 더덕차를 드셔 보는 것도 괜찮으실 겁니다. 더덕 특유의 향과 함께 씁슬한 맛이 덜한 맛있는 건강차가 될테니까요.ㅎ

오늘은 더덕차를 즐기기 위한 두가지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재료소개

더덕(사삼.沙蔘), 배 , 설탕

더덕은 마트에서 파는 것으로 구했습니다. 배는 선물로 받은 좋은 배가 있네요. 더덕은 껍질에 층이 촘촘히 져있고 몸체가 길고 곧게 뻗어있으며 향이 강한 것이 좋습니다. 껍질째 쓸때에는 껍질을 구석구석 잘 씻어 주어야 합니다. 칫솔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동의보감』사삼은 비위를 보하고 폐기를 보한다. 산기로 음경과 고환이 당기는 것을 치료하고 고름을 빼내며, 종기로 인한 독을 없애며 오장의 풍기를 흩어버린다. 열이 있을 때는 인삼 대신 사삼을 쓴다.

곳곳에 있으며 대개 산중에 서식하는 데, 이파리는 구기(枸杞 구기자)와 비슷하고 뿌리가 백실(白實 하얗고 굵음)한 것이 좋으며 싹이나 뿌리는 채소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본초).

-더덕이 사삼이라는 데는 논란이 있으나 효능은 비슷하므로 사삼으로 칭했습니다.

- 인삼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길경 즉 도라지와 비슷한 효능을 지닌다 했습니다.

- 더덕은 현대에서도 해독작용이 있고 거담, 즉 가래를 없애며 인후부나 기관지의 염증에 효능이 있으며 사포닌 성분이 많아 강장작용도 있고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이 있어 심혈관계 질환에도 효능이 있어 식품 및 약용으로 많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 더불어 배도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고 가래를 없애며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도라지 더덕과 궁합이 아주 잘 맞고 맛도 좋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드는 방법Ⅰ

1. 배와 더덕을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더덕은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끓이는 것이 효능면에서는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배와 더덕을 적당히 조각내어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주기 시작합니다.

3.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 두고 물이 반정도 줄어들면 (30분 이상) 불을 끄고 물을 따라 냅니다. 냄비가 작아 두번을 끓여 냈는 데요 더덕 열뿌리 정도면 페트병으로 두병정도는 나오게 끓여 냉장고에 두고 드셔도 됩니다. ㅎ

4. 끓인 물을 따라 마시면 완성~!

 

저렇게 끓이고 나면 고구마와 같은 맛이 납니다 더덕의 독특한 향은 많이 사라지지만 배와 어우러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쌉싸름한 맛의 더덕배차가 됩니다.

 

만드는 방법Ⅱ

더덕을 설탕에 절여 청을 만들어 두고 드시는 방법입니다.

1. 깨끗이 씻은 더덕을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2. 소독한 병에다 더덕과 설탕을 층층히 넣어 줍니다.

3. 병을 적당히 채워 일주일정도 묵혀줍니다.

더덕의 향을 담아 차로 마실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ㅎ

 

늦추위에 목감기에 걸려 고생하신다면, 혹은 말을 많이 해야 되는 직업이라 목이 자주 쉬신다면 더덕차를 만들어 두셨다가 드시면 목 건강을 유지하시는 데 큰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도라지를 이용해서 만들거나 도라지배즙을 사다 두셨다가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Posted by 청년한의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3.02.14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청년한의사 2013.02.14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안녕하세요 컴퓨터 앞에 앉아 계셔서 생기신 것 같네요 보통은 어깨를 움츠리거나 등을 구부린 자세로 오래 있게 되면 근육이 뭉치게 되는데 즉, 수축상태가 계속되는 데 침은 이것을 풀어 주도록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수축상태를 계속하게 된다면 증상이 호전되기는 어렵습니다. 컴퓨터를 하실때 자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주면서 침 치료를 받으시면 괜찮으실거 같네요 만성적인 통증은 몇번이나 아니라 한동안의 꾸준한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2.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13.02.14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덕 구이 참 좋아하는데...
    차로 마실 수도 있군요...^^

  3. BlogIcon 윰(건즈) 2013.02.16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더덕도 효능이 좋은가 봅니다. 전 배랑 도라지랑 꿀넣어서 만드는데...
    잘 배우고 가네요 ㅎㅎㅎ
    좋은정보 주시는 청년한의사님 감솨요 ㅎㅎㅎ

  4. BlogIcon 토닥비 2013.02.20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덕은 그냥 구워먹는건줄 알았는데 ㅎㅎ
    차도 만들수 있네요^^
    더덕청 만들때는 더덕껍질 그대로 해도 되나요?

    • BlogIcon 청년한의사 2013.02.21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깨끗이 씻어주세요 ㅎㅎ 원래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고 합니다 삼들의 경우는 사포닌 성분이 특히요 ㅎ 칫솔질로 깨끗하게만 씻어 주세요 ㅎ

안녕하세요 청년한의사 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가려는 지 비가 추적추적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다시 쌀쌀해지는 군요 다음주에 다시 좀 추워지려나 봅니다. ㅎ 요즘 안그래도 감기가 유행하는 데 추워지면 몸이 더 상할 수 있으니 다들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 이런 때에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들은 잘 먹지 못하고 추위에도 약한 경우가 많아 감기에 걸리기 쉽죠.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허약한 사람들의 소화기능을 끌어 올려주는 좋은 식품 바로, 마로 만든 산약차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마라고 하면 생것을 가리키고 산약(山藥)은 마의 뿌리를 그대로 말리거나 쪄서 말린 것을 말합니다. 산약이라고 하면 산에서 나는 몸을 보하는 약이라는 뜻으로, 마는 냄새가 없고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합니다. 생김새는 고구마와 비슷하지만 조금 길죠.

 

산약차 만들기

재료소개

(시중에서 파는 것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마가 좋다는 것이 많이 알려져 마트에서 마를 쉽게 구하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냥 쪄서 먹거나 밥에 넣어 먹기도 하죠.

『동의보감』 서여 라고도 하며 허로로 여윈 것을 보하며 오장을 충실하게 하고 기력을 도와주며 살찌게 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심규를 잘 통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의지를 강하게 한다.

마는 생으로 말려서 약에 넣는 것이 좋고 습기가 있는 생 것은 미끄러워서 다만 붓고 멍울이 선 것을 삭힐 뿐이다. 그러므로 약으로 쓰지 못하고 식용으로 쓰나 또한 기를 막히게 한다.

『진존인』전신자양 약물로 상시 복용할 수 있고 적응증은 소화, 흡수, 이뇨, 생식계통의 허약증과 신경쇠약증에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도 나오지만 마는 생 것보다는 말린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 한방에서 비위의 소화기능이 약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에 많이 들어가고, 소화기능과 신장 기능의 허약함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많이 적용하는 좋은 약재입니다.

만드는 방법

1. 먼저 마를 구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걸로 구입하시겠죠? 생각보다는 비쌉니다.;;

 

2. 마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깨끗이 씻는 다면 껍질은 벗기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3. 깨끗이 씻은 마를 적당한 두께로 얇게 썰어 줍니다.

4. 이 마를 말려주는 데요 저는 빨리 말리기 위해 식품 건조기를 사용했습니다. 수분이 거의 없을 정도까지 말려줍니다

말리면 아래와 같이....

 

5. 이렇게 말린 것을 이제 산약이라고 부른 데요 이 산약을 용기에 넣고 끓여 줍니다. ( 전 냄비에 끓였지만 주전자에 끓여 바로 드실 것을 추천합니다. ㅎ) 30분정도 끓이는 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은근히 끓여 내시면 됩니다.


6. 뽀얗게 차가 우러날 때까지 끓여 내면 완성~! 입니다 ㅎ

 

- 기호에 따라 잣이나 대추 등도 얹어 내시면 손님 접대용으로도 아주 그만입니다. 
- 맛은 숭늉과도 약간 비슷하고 아주 연한 고구마 맛도 약간 느껴집니다. 속을 부드럽게 따뜻하게 해줄거 같은 맛입니다. ㅎ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 대표주자 산약으로 만든 산약차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주로는 소화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 즉, 소아나 노인의 소화기능 저하 허약 등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성인들 가운데서도 비쩍 마르고 소화력도 떨어지고 살이 잘안찌는 분들을 위한 좋은 건강차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청년한의사였습니다^^

Posted by 청년한의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금정산 2013.02.04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철에 따듯하게 하여 먹어면 넘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13.02.04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소화가 잘 안되서 참 고생하는데
    한번 마셔봐야겠습니다...^^

  3. BlogIcon 건강정보 2013.02.05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약차 처음 들어보는데 맛은 제 취향인데요^^

  4. BlogIcon +요롱이+ 2013.02.05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방차 만들기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잘 보고 갑니닷..!!

  5. BlogIcon Hansik's Drink 2013.02.06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약차에 대해 잘 알아 갑니다 ~ ^^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6. BlogIcon 모르세 2013.02.07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잘보고 갑니다.

  7. 2013.12.11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이웃한의사 2013.12.11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산약 (마)를 볶아주면 약재의 빛깔은 좋아지고 맛도 더 구수해 지지만 임상적으로는 생것보다 못하다고 합니다. 볶았을때 성분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서는 제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구요 현재 임상적으로는 볶기보다는 생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8. BlogIcon 베지밀 2015.05.18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화는 안되는 살이 잘찌는 체질은 뭔가요? ㅜㅜ
    산약차마시면 살이 더 찔까요?

    • BlogIcon 이웃한의사 2015.05.19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베지밀님 ^^ 산약차는 살이 찌는 차가 아니에요. 오히려 소화기계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체내에 정체된 수분과 노폐물을 잘 배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소화가 잘 안된다면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청년한의사입니다. 오늘도 한방차 한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차는 바로 사과차 입니다. 사과는 우리나라 전역에 골고루 자라며 다양하게 생산되는 친숙한 과일이죠? 곧 명절이 다가오니 선물로도 많이 주고 받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차가운 사과 대신 차로 마시게 되면 사과의 효능을 더욱 크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한방서적에 사과에 대해 끓여먹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다 하는 기록이 보입니다.

 그럼 이렇게 친숙한 사과 차로 마실 땐 어떻게 하는 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해줄 사과차입니다~

 

재료소개

 

 사과, 설탕

오늘도 재료는 간단합니다 사과와 설탕을 이용해 사과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과는 한방적으로 심기(心氣)를 돋우고 중초 비위를 보하여 식욕부진에 좋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마른기침을 멎게 하고 진액을 생기게 해 갈증을 멈추며 변비나 빈혈이 있는 자, 쉬이 피로한 자에게 좋습니다.

사과에는 비타민 C와 유기산이 풍부해 자양강장과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사과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고 아침에 먹을 경우 심신을 상쾌하게 할 뿐 아니라 위의 활동을 촉진해 소화흡수에 크게 도움을 줍니다.

- 사과는 위에 말했듯 삶아서 먹는 것이 효능이 더 좋습니다.

-사과씨는 빻아서 10~15분 달인 액으로 양치질을 하면 가래가 없어집니다.

 

만드는 방법

1. 깨끗이 씻은 사과의 물기를 제거한 후 껍질을 벗겨내고 얇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2. 설탕과 물을 2:1의 비율로 섞어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설탕시럽을 만드는 과정인데요 설탕과 물을 2:1 비율을 섞은 후 중불에 은은하게 끓여줍니다. 이과정에 절대 스푼이나 젓가락을 이용해 저으면 안됩니다. 결정이 생겨버리면 안되니까요 ㅎ 어느정도 달달하고 걸쭉해진 시럽이 보인다 싶으면 완성!

3. 이제 만들어진 시럽을 식혀줍니다.

4. 준비해 두었던 빈병에 얇게 썰어둔 사과를 채워넣고 충분히 식은 시럽을 넣어줍니다.

 

5. 이렇게 완성된 사과청을 일주일정도 숙성시키면 사과차 완성!

 

사과청을 잔에 조금 내어 끓인 물을 넣어 드시면 입맛도 살아나고 피로회복 효과도 있는 맛있는 사과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설에 들어온 사과가 남으신다면 썩히지 마시고 사과차를 좀 만들어 보세요 달콤새콤한 사과의 다른 매력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ㅎ

 

Posted by 청년한의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13.01.30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큼하니 기분전환에 좋을 것 같아요...^^

  2. BlogIcon 신선함! 2013.01.30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과를 자주 먹어줘야겠네요 ㅎㅎ
    잘 보구 갑니닷 !!

  3. BlogIcon Hansik's Drink 2013.01.30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과차 맛을 보고싶군요 ~ ^^
    잘 알아 갑니다~

  4. BlogIcon 큐빅스™ 2013.01.30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맨날 피곤한데 사과차 마셔야겟네요^^

  5. BlogIcon 큐빅스™ 2013.01.30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맨날 피곤한데 사과차 마셔야겟네요^^

  6. BlogIcon +요롱이+ 2013.01.30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사과차 상큼한 느낌이라 좋은걸요 ㅎ
    저도 해볼까봐요^^

  7. BlogIcon 신기한별 2013.01.31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큼한 사과차 만드는 과정 잘 보고 갑니다.

  8. BlogIcon 진율 2013.02.01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9. BlogIcon 윰(건즈) 2013.02.02 0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과차는 처음 접하는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한번 만들어 봐야 겠네요

  10. BlogIcon 토닥비 2013.02.03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과차를 말린사과로 만드는 레시피만 알고있었는데~
    생과로도 간단하게 만들수 있군요.ㅎㅎ


  11. 꿀물라니 2013.02.27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럽을 만들어서 넣는 방법도 있었군요
    전 설탕을 주루룩 부어놨답니다
    근데..근데... 아무래도 실패인듯..ㅠㅠ

  12. BlogIcon 메모공주 2013.07.09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침마다 사과를 하나씩 먹는데요
    좋아하기도 하고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고 해서ㅋ
    사과를 끓여먹는건 첨 알았네요
    시간내서 사과차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당~~

  13. 량이 2013.10.12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사과가 놀고^^ 있어서 사과차 레시피 보러 들렀습니당^^
    이 차 저녁에 마셔도 될까요?^^

  14. BlogIcon 106♩ 2013.11.21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자나 자몽으로 하는건 많이 보았는데 사과로는 처음 보내요
    사과자체로도 달달 ~ 할 터인데 진짜 피로회복에 더할나위 없이 좋을듯 싶어요 ~

안녕하세요 청년한의사 입니다. 오늘은 추운 겨울 속을 따뜻하게, 든든하게 해줄 수 있는 건강 한방차인 대추차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 지인분이 하시는 찻집에서 특별메뉴로 얻어 먹었던 대추차가 너무 맛있어서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한방차 포스팅을 하는 겸 해서 제가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냥 끓이는 형식이 아닌 대추를 끓여 그 속도 체에 걸러 야들야들해진 속살과 함께 즐기는 대추차 인데요 견과류를 조금 넣고 큰 찻잔에 담아내면 허기진 속을 달래기에 부족함이 없는 멋진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재료소개

건대추 200g, 물 1리터 (대추 : 물 = 1 : 2 부피) , 견과류 약간

- 대추는 시중에 파는 것으로 흔한 말린 대추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대추는 대조는 성질이 평온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속을 편안하게 하고 비의 기운을 길러주며 오장을 도와주고 12경맥을 보조하며 진액을 더해주고 9규를 통하게 하며 의지를 강하게 한다. 또 여러가지 약을 조화시킨다. 오래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대추살은 몸이 허약한 것을 도와준다. 반드시 탕약에는 모두 씨를 제거하고 쪼개서 넣어야 한다.(본초)

단맛으로 부족한 경맥의 기운을 도와줘서 음혈을 완화시킨다. 음혈이 완화되면 경맥이 살아나기 때문에 능히 12경맥을 도와준다.(입문)" 고 되어있습니다.

- 대추는 감초와 생강과 함께 한방약에 다양하게 자주 들어갑니다. 특히흔하지만 몸을 기르는 효능이 있어 몸을 보하는 약들에 많이 이용됩니다.

- 대추의 씨는 산조인이라 하여 땀이나고 답답한 것, 답답하여 잠을 못 이루는 증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

1. 말린 대추를 깨끗이 씻는다 (구석구석 씻기 어려우니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2. 대추를 냄비에 넣고 1~2분 정도 끓는 물에 데칩니다. (너무 오래 데치지 않도록 합니다.)

3. 데친 대추를 칼을 이용해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합니다.

4. 씨를 제거한 대추를 팔팔 끓는 물에 넣고 삶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좀 줄이고 물의 양이 절반이 될 때까지 끓입니다.

5. 불을 끄고 물을 담아내고 대추를 체에 거른 후 담아낸 물에다 대추를 체에다 으깨어 속살을 넣어줍니다.  

6. 만들어진 걸죽한 대추차액에 물을 붓고 조금더 끓여 내면 완성입니다.

7. 완성된 대추차에 견과류를 조금 얹어 내면 훌륭한 손님 접대용 대추차가 됩니다.

 

조금 복잡하고 정성이 들어가긴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낸 대추차의 달콤함과 감칠맛이란 다른 단 맛을 가진 차들이 따라올 수 없습니다.  겨울철 몸이 차가워지기 쉽고 속이 냉해지기 쉬운 계절에 속도 든든하게, 따뜻하게, 맛도 좋고 훌륭한 대추차 한잔해보시길...ㅎ

 

*대추차에 우유를 넣어먹어도 맛있습니다. 라떼마냥,,,

 

Posted by 청년한의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화들짝 2013.01.19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례나 제사 지내고 남아있는 대추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2. BlogIcon Hansik's Drink 2013.01.19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화를 도와주는군요 ~ ㅎㅎ
    잘 알아 갑니다 ^^

  3. BlogIcon 악랄가츠 2013.01.21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 때 할머니댁에 가면 생대추를 신나게 따먹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따뜻한 대추차도 맛보고 싶네요! ㅎㅎ

  4.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13.01.21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단독주택에 살 땐 커다란 대추나무가 있어서 대추로 차도 만들고 했었는데요.
    아파트에 살면서 그런 추억이 없어졌네요...ㅠㅠ

  5. BlogIcon 토닥비 2013.01.21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죽한 대추차는 ~꼭 스프나 죽 같아보여요ㅎㅎ
    왠지 스푼으로 떠먹어야할 듯한 느낌^^

  6. BlogIcon 건강정보 2013.01.22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추차는 차라기보다는 죽이나 스프같아요..
    떠서 먹어야될꺼같은데요. ㅎㅎㅎ

  7. BlogIcon +요롱이+ 2013.01.24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소화에 도움이 되는군요^^
    저도 마셔줘야 겠습니다 ㅎ

  8.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3.01.25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끈한 대추차 한잔 마시면, 든든하겠는걸요.
    저도 대추차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9. BlogIcon 윰(건즈) 2013.02.02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식으로 만들기도 하는군요..
    새로운 레시피가 되겠는걸요 ㅎㅎ

  10. 수정바다 2013.10.12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0대직장여성입니다추워를많이타고 나이가있어서체력보강을워해서이것저것넣어서다려차로마시고있습니다(생강 대추 쑥 도라지 배 양파)여기에꿀을넣어서마시는데함께넣으면 안되는것함께하면좋은한방제로알려주시면감사하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