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며..

 의사의 말만 듣고 의사가 약을 먹으라면 먹고 치료를 받으라면 받던 시대를 지나 최근에는 환자들이 자신의 병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고 또한 거기에 대한 치료법까지 찾곤 합니다.

 일방적인 의사-환자의 시대를 지나 스스로 환자들이 자신을 치료해보려는 의지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간 것은 매우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환자 자신이 스스로의 병에 관심을 갖고 치료해보려는 노력을 하면 할수록 병의 치료는 빨라 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근거에 뒷받침 되지 않는 얕은 정보에 의존하여 치료를 하려는 환자들이 많아 지는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수록 사람들이 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 또한 높아져야 할텐데 아직 그런점이 많이 부족합니다. 아니 의학에 있어서는 부족할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합니다. 전공자들조차 약 하나를 쓸때 가장 효과가 좋은 약이 무엇일지.. 부작용이발생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고민하며 처방을 내리는데 어떻게 인터넷의 몇줄 설명을 듣고 자신의 몸에 그런 약이나 식품을 집어 넣을 수 있단 말입니까. 최악의 경우에는 오히려 치료를 안하는것보다 더 몸에 해로울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러한 경우를 방지하고자 저희가 가진 의학적 지식과 자료들을 이용하여 최근 사람들이 많이 게되는 건강 기능식품들이나 약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부모님 건강을 위해 사드리는 어떤 건강식품이라도 단순히 "몸에 좋으니깐 드세요" 의 자세는 안됩니다. 병원에서 진단받은 부모님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그 상태에 맞는 식품( 의학적으로 정확히 검증된 )을 드셔야 합니다. 모든 병을 치료하는 만병 통치약은 없습니다. 때에 맞게 적절한 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앞으로 포스팅 되는 자료들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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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며..  (3) 2012.06.07
Posted by 이웃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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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산시호랭이 2012.06.27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취지입니다 윤원장님 블로그 번창하시길 바랍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