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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웃한의사

[영산강 자전거길] 자전거길을 따라 아침 조깅을 해보자.

 

 

 

 

최근 급격한 체력저하를 느끼고는

 

마음을 다잡고 아침운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우리마을 한의사 님도 합류하기로 했는데요?

 

일찍 일어나지 않는 경우 서로 페널티를 부여하기로 했기때문에 

 

당분간은 꼼짝없이 일찍 일어나야 할 듯 합니다.

 

 

 

제가 앞으로 2년더 있을 곳은 전라남도 나주입니다.

 

음식으로는 나주배, 나주곰탕이 유명하고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경치가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ㅎ

 

그래도 밤에는 참 무섭습니다.ㅜ (시골은 밤에 어두워요.)

 

자 그럼 저의 아침운동 코스를 소개합니다.

 

 

 

 

 

홍어의 거리로 걸어간 후 영산교를 건너 제 1코스에서 가볍게 뛰고 다시 건너와서 2코스에서 왕복으

 

로 다시 뛰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돌고 나면 약 50분 정도 걸리더군요. 아침 운동으로는 딱 적당한 시

 

간인듯 합니다.

 

 

 

출발점인 홍어의 거리 입니다. 여름이면 홍어 특유의 향을 느낄수 있는 거리죠. 사실 저는 냄새에  약

해서 소위 말하는 리얼! 홍어를 먹지는 못합니다만 살짝 삭힌 홍어는 가끔 맛있더라구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간혹 전라도 사람들을 홍어라고 비하하는 댓글들을 보곤 하는데~ 정말 좋지 않은 모습이죠?... 그러지 맙시다. 

 

 

 

 

운동가는 길에 만난 강아지. 멍때리고 지나가다 요녀석에게 덮침을 당해서 기겁했는데.. 알고보니 외

로워서 그런거였더라구요ㅜ 가지고간 빵을 주니 꼬리를 흔들며 달려드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있던 빵

을 다 주고 왔습니다. 앞으로 니 이름은 빽꾸다. 앞으로 자주보자.ㅋ

 

 

 

 

 

 

구름낀 날씨라 운동하긴 더 좋은 날이었습니다. 다리를 건너 내려가서 축구장 야구장을 지나 체육공원에서 운동을 조금 하고 다시 돌아서 뛰어왔습니다.

 

 

 

역광이라 어둡게 나왔네요. 저녁 아니고 아침입니다.ㅎ

강변길을 따라 뛰는 기분은 너무도 상쾌합니다. 이 기분에 아침에 조깅을 하는구나 했습니다.

 

 

 

다시 다리를 건너오면 이렇게 자전거 길이 강변을 따라 쭉 이어져 있습니다. 이 길로 쭉~~ 가면 목포

 

가 나오겠죠? ㅎㅎ 저는 약 500미터 정도만 뛰어갔다 다시 돌아와서 집으로 향합니다.

 

 

 

당분간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조깅을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우리마을 한의사님과 몸짱이 되서 돌아오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