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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우리마을한의사

[김제시 공덕면] 이제 곧 봄이 올것같은 우리마을 아침운동!

이제 곧 봄이 올것 같습니다.

이웃한의사님과 약속으로 시작한 아침조깅에서 봄을 느끼고 왔네요.

오랫만에 운동해서 그런지....

뛰지는 못하고 사진만 많이 찍고 왔습니다.

 

 

 

초봄의 새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직 새벽이라 서리내린게 남아있네요.

 

 

뻥~ 뚤렸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그 유명한 김제평야입니다.

가끔 사방이 탁트인 시골길을 달릴때면 마치 미국에 와있는 기분도 듭니다.

한 2분 정도만요....

 

 

 

산책길에 오리들이 있습니다.

제가 멀리서 지나가도 저 안에 오리떼가 꽥꽤거리며 도망가더군요.

하얗게 뒤뚱거리는게 엄청 귀엽습니다.

이제 맘약해져서 오리는 못먹겠어요..

 

 

천변이라면 어김없이 갈대가 있습니다.

막 햇빛을 받아 황금색으로 빛나네요.

 

 

 

순천만 부럽지 않습니다.

우리집 앞 갈대밭!

 

 

멋지네요.

 

 

시골의 논밭들도 아직은 푹 쉬고있습니다.

이제 곧 농사철이 다가오는 군요.

어르신들이 다시 일하실 텐데...그럼 다시 아프실텐데...

아무리 말려도, 그분들에게 농사는 당연한 일이기에 계속 하시더군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님들, 안쓰럽고, 참 대단합니다.

 

 

 

집에가는 길에 새떼가 날아가서 막 찍었습니다.

도시살때는 거의 못 봤습니다. 여기서는 심심치 않게 이런 광경을 봅니다.

 

 

 

이웃한의사님 덕분에 시작한 아침조깅 너무 좋네요.

제가 사는 곳, 지금 있는 계절

지금 여기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