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기사리뷰]파킨슨병 진단을 냄새로?

 

안녕하세요 청년한의사입니다. 오늘도 의학기사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WEB MD에 올라온 기사 중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행동이 느려지고 비정상적인 보행을 보이게 되는 파킨슨 병은 아직까지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쉽지 않은

질환입니다. 이 질환을 미리 알고 막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파킨슨 병을 증상이 나타나기전에 냄새로 미리 알 수 있는지에 관한 연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Could Unique Smell Pinpoint Parkinson’s?

독특한 냄새로 파킨슨병을 확인할수 있을까? 

By Peter Russell 
WebMD Health News
Reviewed by Michael W. Smith, MD

과학자들은 냄새로 파킨슨병을 진단할 수 있을까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연구는 자신의 남편의 냄새가 바뀐 것으로 그 병의 발병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하는 스코틀랜드의 은퇴한 간호사 Joy Milne의 케이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Milne씨는  환자들이 자는 동안 입은 티셔츠를 통해 파킨슨병이 있는 사람들을 가려냄으로써 "슈퍼 후각녀" 로 불렸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억지인 것으로 들릴 지 모르지만 이전의 연구들은 암이나 당뇨병과 같은 몇몇 질환들은 냄새로 진단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었습니다.  

 

슈퍼 후각 테스트

 

 

그 연구는 영국의 파킨슨 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사람들의 상태에 따른 세범 --피부의 지성분-- 의 변화를 중점 관찰하였습니다. 그 결과 독특하고 미묘한 피부냄새의 변화를 보이는 듯 했는데 이것은 특별히 발단한 후각을 가진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정도 였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냄새 변화를 알아내는 소위 "슈퍼 후각" 이라고 하는 능력을 비교분석할 것입니다.

Barran교수는 이 연구의 결과가 파킨슨 검사의 발전으로 이어져 조기단계에서 파킨슨병을 진단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신체 징후가 나타나기도 전에 말이죠."

"아직은 겨우 초기 단계의 연구일 뿐입니다." 영국 파킨슨 재단의 연구책임자인  Arthur Roach 박사는 말합니다. "하지만 특정한 냄새가 파킨슨의 초기 특정 시기의 몸상태와 관련있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엄청난 영향이 있게 될 것입니다. 조기 진단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약물시험할 사람을 특정하기도 쉬워지고 향후 파킨슨병을 늦추거나 멈출 수 있는 가능성도 있게 됩니다. 현재의 약물들은 할 수 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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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의 변화로 파킨슨 병을 미리 진단할 수 있다라... 어찌보면 허무맹랑한 소리인 듯도 싶지만

저게 가능하다면 파킨슨병의 진단과 치료의 방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까지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많은 질병들도 이러한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차츰 정복되어 가지 않을 까 싶습니다.

그 과정에 한의학적인 접근도 더욱 발전하여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중국에서

노벨상을 받은 데 기여한 것 처럼 말입니다.

 

 

Could Unique Smell Pinpoint Parkinson’s?

By Peter Russell
WebMD Health News

Oct. 22, 2015 -- Scientists are investigating whether it may be possible for doctors to diagnose Parkinson's disease by smell.

Their study stems from the case of 65-year-old Joy Milne, a retired Scottish nurse who claims to have detected the onset of the disease in her husband when his smell changed. Milne has since been dubbed a “super-smeller” by the media after she went on to identify people with Parkinson's by smelling T-shirts they'd slept in.

Although the idea might sound far-fetched, previous research has focused on whether some diseases, like cancer and diabetes, might be detectable by smell.

Testing the 'Super-Smellers'

The study, funded by the charity Parkinson's UK, will focus on changes in the sebum -- an oily substance in the skin -- of people with the condition. The changes seem to result in a unique and subtle odor on the skin noticeable only to people with an acute sense of smell.

Scientists at the Universities of Manchester and Edinburgh have chosen 24 people like Milne for a study into their abilities.

Professor Perdita Barran and her team from the University of Manchester will use state-of-the-art technology to analyze skin swabs taken from people with and without Parkinson's. They'll then extract and identify small molecule components taken from the skin to identify specific signs found in Parkinson's.

They'll also compare the ability of the so-called “super-smellers” to detect this change of smell.

Barran hopes the results of the study might lead to the development of a test that may be able to diagnose Parkinson's in its early stages, "possibly even before physical symptoms occur."

"It’s very early days in the research," says Dr. Arthur Roach, director of research at Parkinson’s UK, "but if it’s proved there is a unique odor associated with Parkinson's, particularly early on in the condition, it could have a huge impact. Not just on early diagnosis, but it would also make it a lot easier to identify people to test drugs that may have the potential to slow, or even stop Parkinson's, something no current drug can ach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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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기사 리뷰]오래 앉아 있는 것이 정말 건강에 안좋을까?

(Sitting for a Long Time Not as Bad as Thought?) from WEB MD


Sitting for a Long Time Not as Bad as Thought?

오래 앉아 있는 것이 그렇게 안좋은가?

By Peter Russell, Reviewed by Hansa D. Bhargava, MD on October 13, 2015

Peter Russell 기자, Hansa D. Bhargava 감수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이 건강한 사람에게도 더 일찍 죽을 수 있는 위험성을 증가시키는가에 의문을 제기하는 새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는 영국의 Exeter 대학에서 3,720명의 남성과 1,41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이 대상자들은 심장질환이 없었고 이 실험은 영국의 장기간 건강조사의 일환이었습니다.

실험 참가자들은 1990년 후반기에 매주 일할 때나 여가 시간을 즐길 때, 또는 텔레비전을 볼 때 얼마나 오래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지 관해 알려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은 16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관찰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앉아있는 것이 죽음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는 어떠한 증거도 찾지 못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국제 전염병학회지에 실렸습니다.

연구진은 사람들이 규칙적으로 많이 걷거나 다른 운동을 하는데도 앉는다는 행위 자체로 해롭다는 기존의 주장에 반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이러한 결과가 이 선별된 그룹의 사람들이 평균이상의 활동을 하는 부분 때문일 거라고 합니다.

  

Obesity, Diabetes, and Heart Health

비만 당뇨 그리고 심장건강.




 이전의 연구들은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과 비만, TYPE2 당뇨, 몇몇 암, 그리고 이른 죽음과 연관지어 왔습니다.

더 오래 앉아 있는 것은 대사를 느리게 하여 신체의 혈당 조절능력, 혈압, 체지방 분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여겨져 왔습니다.

우리의 연구는 앉아 있는 것의 위험성대한 개념을 반전시켰고 문제는 앉아서 보내는 시간자체보다는 움직임 없이 있는 것의 문제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라고 Exeter대학 연구원 Melvyn Hillsdon씨는 말합니다.

이 결과는 좌식과 입식 병행 책상의 이점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고용주가 건강한 작업환경을 충분히 좋게 제공하게 되는 것인지 말입니다.”

선임연구원인 Richard Pulsford씨는 더 활동적이도록 하는 사람들을 독려하는 것이 공공 건강에서는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Stay Active

활동적으로 사는 것




비활동적인 행동들과 그것의 건강에 대한 영향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영국 심장재단의 선임 심장 간호사 Emily Reeve씨는 말합니다.

앉아 있는 시간을 없애는 것이 우리의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는 사람들이 더 활동적이고 계속 움직이도록 독려합니다.” 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만약 당신이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면 차를 한잔 만들기 위해 일어섬으로써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또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중이라면 이메일을 보내기 보다는 동료에게 직접가서 말을 할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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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기사 원문을 번역한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좀 충격적인 내용이지요 

생각해보면 몇 년전 부터 불어온 웰빙 열푼과 막 널부러져 있는 사람들을 보면 좀움직여라 하고 잔소리 하기 십상인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데 말입니다. 실제로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고 해서 건강이 더 나쁠거라는 생각은 편견인 셈입니다. 실제로는 어떤 식으로든 활동하는 시간이 있기만 하면 앉아 있는 것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지요. 

물론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보면 활동시간이 더 줄어들지 않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들긴합니다. 


아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앉아 있는 자세는 허리 뿐 아니라 전체 척추의 구조상에 상당히 많은 부하를 주게 됩니다. 오랜시간 앉아 있는 것을 척추 건강에는 분명한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여기에 있어서도 앉아 있는 동안에 활동적인 움직을 해주면 이를 상당부분 보상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기사원문

Oct. 13, 2015 -- New research challenges the idea that sitting for long periods raises the risk of early death, even for people who are otherwise healthy.

The study, from the University of Exeter in the United Kingdom, examined 3,720 men and 1,412 women who didn't have heart disease and were part of a long-term U.K. health study.

The participants had provided info about how long they spent sitting each week -- while they were at work, during leisure time, or when they were watching television -- during the late 1990s. They were then followed for 16 years to see what happened.

The researchers found no evidence that sitting, whether at home or at work, is tied to an increased risk of dying.

The study is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The researchers say their findings challenge previous research suggesting that the act of sitting itself causes harm, even when people routinely walk a lot or do other exercise.

They say their results may be due in part to higher-than-average daily activity in this particular group of people, though. 

Obesity, Diabetes, and Heart Health

Previous studies have linked too much sitting with being overweight and obesetype 2 diabetes, some types of cancer, and early death.

Prolonged sitting is thought to slow the metabolism, which affects the body's ability to control blood sugarblood pressure, and break down body fat.

"Our study overturns current thinking on the health risks of sitting and indicates that the problem lies in the absence of movement rather than the time spent sitting itself," says researcher Melvyn Hillsdon, from the University of Exeter.

"The results cast doubt on the benefits of sit-stand work stations, which employers are increasingly providing to promote healthy working environments."

Lead researcher Richard Pulsford says "encouraging people to be more active should still be a public health priority."

Stay Active

More research is needed on inactive behavior and its impact on health, says Emily Reeve, senior cardiac nurse at the British Heart Foundation.

"We know that breaking up sitting time can be beneficial to your heart health, and we want to encourage people to stay active and keep moving," she says.

"If you’re watching television you can reduce your sitting time by getting up [during a commercial] to make a cup of tea, or if you work in an office use opportunities to go and talk to a colleague rather than sending an email."

WebMD Health News





Posted by 청년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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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신라스테이]수원 용인 동탄 숙소 신라스테이


안녕하세요 청년한의사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용인에 볼 일이 있어 가게 되어 묵었던 숙소 동탄 신라스테이에 대해 포스팅을 할까합니다. 

모텔도 많고 관광호텔들도 많긴 하지만 좀 좋은 곳에 묵고 싶어 숙소를 검색하던 중 발견한

신라스테이신라호텔의 서비스와 깔끔한 방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그리고 동탄 신라스테이에는 호텔 로비에서 나오는 길에 함께 있는 빵집 롤링핀에서 감동적인 맛의 빵을 맛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신라스테이의 로비 모습입니다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보입니다. 신라 호텔까지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맘에 듭니다.


밤이 약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네요 

리셉션의 모습입니다. 직원들도 많지 않고 리셉션이라는 표시도 딱히 되어 있지 않지만 가서 체크인 이나 문의를 하려고 하면 직원들이 달려와서 친절히 응대해줍니다. 저희앞에서 업무를 보던 두 팀은 외국 관광객인듯 했습니다. 

방에 들어서면 보이는 객실내 책상과 침대 모서리네요 넓진 않지만 효율적으로 고급스러운 내부를 만들어놨습니다.

침대옆으로 작은 소파가 놓여있습니다.

책상에는 스탠드와 함께 간단한 메모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컵과 전기포트가 있었습니다.

물과 함께 드립용 커피팩, 홍차 등이 놓여있네요 물은 냉장고에 한병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침대 모습니다. 넓고 깔끔한 호텔 침구입니다 푹신푹신하고 포근한 느낌에 잠이 잘오는 침구가 호텔 느낌을 나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침대 양옆으로 머리맡에 스위치를 따로 하여 LED조명이 따로 달려 있어 간단히 책을 보거나 하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집에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ㅎㅎ

침대옆으로 욕실의 모습이 보입니다. 특이하게 방으로 들어와서 침대옆의 미닫이문을 닫으면 욕실의 한쪽이 유리로 되어 있어 내부가 들여다 보이더군요 

욕실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욕조와 세면대 잘 정리되어 놓여있는 수건들이 보입니다.

어메니티는 다 아베다 제품이었네요.

동탄 신라스테이의 로비와 내부의 모습은 여기까지 입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편(제가 갔을 때 기준 주말 10만원 초중반??)이고 직원들의 응대도 아주  친절하고 만족스럽습니다. 

결국 제가 가게된 목적은 개인 적인 사정으로 달성하지 못해 헛수고를 하고 내려오긴 했지만 신라스테이에 머문 것은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라스테이가 있는 곳에서 숙박을 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하루쯤 머무시길 추천하겠습니다. 


동탄 신라스테이에는 일층 로비를 통해 맛있는 빵집 롤링핀에 갈 수 있는 데 이곳의 빵이 정말 감동적으로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이 빵집 포스팅을 해야겠네요 그럼 이만 ㅎ





Posted by 청년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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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뉴스리뷰]2살 미만 영유아 감기약 먹어도 될까? 두살 미만 감기약 함부로 먹이면 안된다

안녕하세요 청년한의사입니다.

오늘은 요즈음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 하나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그동안 아이 감기때문에 고생하셨던 어머니들께서 충격을 받으실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이들이 아픈 걸 보면 마음이 아파 어떻게든 치료를 하기 위해 병원이나 약국을 찾게 되는데요, 아이가 감기가 걸릴 때마다 약을 먹이시는 어머니들이 꼭 보셔야할 내용입니다.

두 살 미만의 아이에게는 어린이 감기약도 먹여서는 안된다? 왜 그런 것일까요?

미국에서는 2008년에 어린이 감기약을 두살 미만의 어린이에게 먹이는 것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어린이 감기약 복용으로 인해 발생한 부작용이 상당수 보고 되었기 때문입니다. 경련이나 의식저하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감기약에는 어른들의 몸에도 부담되는 기침 억제제, 항히스타민제, 해열제, 소염제, 항생제까지 들어있는데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되면 어른들보다는 몸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는 두살 미만의 어린이뿐 아니라 더 큰 어린아이에게도 처방하지 않는 항생제입니다. (몇년전 방영되었던 EBS의 감기 관련 다큐가 생각나네요, 우리나라에서 아이들에게 처방하는 감기약을 보고 유럽과 미국의 의사들이 충격을 금치 못했었지요.)

또한 약국에서 파는 감기약은 용량 역시 영유아를 기준으로 정해진 것이 없고 정해져 있다고 한들 영유아는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2세 미만 영아에게 복용을 금지시켰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만 2세 미만의 영아는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라는 애매한 문구로 복용을 해도 되는 것인지 아닌지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당장 급한 엄마들의 경우 복용을 시킬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식약처에서는 이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 앞으로는 만 2살 미만의 영아에게는 투여하지 않으며 전문 의료인의 진단을 받고 감기약을 복용하도록 명시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사실 어린아이들은 장기도 아직 미성숙하고 면역력도 성인만큼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 아프고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어린만큼 열이나 증상도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렇게 병에 걸리고 열이나고 기침하고 하는 것도 병과 싸우며 이겨내고 면역력을 획득하는 일련의 성장 과정입니다.

그런데 증상을 빨리 없애자고 너무 강한 약을 쓰거나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 지도 모른 체 급하게 약을 아무거나 먹이는 것은 오히려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영유아에게 자연적으로 병을 이겨내고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도록 다만 부작용이 없도록 하는 것이 어머니들과 아이들을 진료하는 의사들의 역할이 아닐까요.

 

 

Posted by 청년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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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한 사람 2016.12.31 0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아파서 병원갔다와서 약을 먹일때마다
    잘하는짓인가..싶을때가 많아요.
    최근 한두달 감기가 거의 끊이지 않네요.

    작년엔 약먹이는게 싫어서 처방받아두고도
    가벼운 기침과 가래는 버텨보고 이겨내보자싶어 안 먹이다가 결국 급성폐렴까지 가서 병원입원까지 하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그 후 무지한 엄마가 병을 키우는구나 싶어 그냥 처방 받은약은 다 먹이는편인데..
    먹이면서 불안한건 여전하네요.

    가벼운 기침과 가래정도는 그냥 두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병원에 가는건가요?

    노란콧물정도..중의염정도는 유럽서 항생제처방 안한다는데 제가 사는 이곳은 당연하게 처방하네요. 의사도 아닌 무지한엄마가 소신을갖고 버티기엔 무섭고 현실은 불안하고 그러네요.

[호이안 여행] 호이안 여행정보, 호이안 맛집, 호이안 마사지, 호이안 테일러샵

 안녕하세요 청년한의사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다낭여행의 마지막을 호이안 여행 정보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호이안은 다낭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7월말이라 엄청 더운 날씨임에도 마구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1. 호이안 여행 정보

 호이안은 다낭을 여행하게 되면 필수 코스입니다. 도시자체의 멋이 있기도 하고 다양한 쇼핑거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호이안의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낭에서는 차로 30분 택시비가 약 25만동(12500원) 정도 나옵니다. 푸라마 리조트에서는 셔틀버스가 하루 네번 운행했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리조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료인 곳도 있고 택시비 만큼 돈을 지불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호이안에 가면 베트남 전통의 기와로된 가옥들과 색색의 등이 걸려 있는 가게들, 수많은 테일러 샵들, 실크샵 들이 있어 독특한 도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호이안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강에 있는 다리의 모습입니다. 

 

 이런 나룻배도 있었네요 밤이 되면 저런 배를 타고 등을 팔러 다니는 상인들도 보입니다. 돈을 주고 타는 배도 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야경을 보면 멋질 것 같았습니다.

 

 호이안의 골목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 있는 매표소를 마주치게 되는 데요 딱 막혀있는 곳은 아닌지라 돌아가면 이곳저곳을 통해 들어갈 수 있기도 하고 표가 있다고 하면 그냥 들여보내주기도 하는 허술한 형태입니다. 하지만 문화시민인 만큼 표를 끊고 들어가야겠지요? 저 표는 1인당 6000원 정도 입니다. 

밤의 호이안의 모습입니다. 거기 걸려 있는 등들은 한두가지 색이지만 형형색색의 등들이 가게마다 걸려 있습니다. 등을 하나 사서 간직하거나 걸어두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지만 부피가 걸려서 패스~

 곳곳에서 음식을 굽거나 요리해서 팔고 있어서 저렇게 연기가 나기도 합니다. 

 호이안의 야경을 강가에서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사람들 틈으로 등이나 강에 띄우는 초를 파는 상인들이 돌아다닙니다. 강 건너로 보이는 상점들의 모습이 멋집니다.

 호이안은 거리에 딱히 앉아 쉴 곳도 없고 베트남의 특성상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쉴 까페를 보아뒀다가 쉬엄쉬엄 구경하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호이안에는 골목골목 괜찮은 까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 땀을 비오듯 흘렸습니다.

 2. 호이안 맛집

 첫번 째로 소개드릴 곳은 많은 사람들이 호이안 최고의 맛집으로 꼽는 베일웰(BALE WELL)입니다. 여기는 호이안의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로컬레스토랑으로 월남쌈이 유일한 메뉴인 식당입니다. 

구글맵을 뒤져 찾아가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골목에 들어가 있어 찾기는 쉽지 않지만 일단 찾아가서 먹어보면 매우 만족하실겁니다.

 찾아가서 자리에 앉으면 저렇게 식탁에 음식이 차려집니다. 마실것 정도만 고르면 되었던 거 같네요. 

 이렇게 고기로 된 꼬치가 나오고요,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된 꼬치였습니다. 

 야채도 푸짐하게 나오고요 

 요런 소스들도 나옵니다. 

 이렇게 나온 음식들을 저기 가운데 보이는 얇디 얇은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거라고 직원분이 갑자기 와서는 한번 싸서 먹여주셨네요. 눈이 번쩍 뜨입니다.

 먹다보면 저렇게 생긴 새우전도 나옵니다. 저것도 같이 싸먹습니다. 역시나 맛있습니다.

 아 또 생각나는 군요 저 라이스페이퍼를 마트에서 사오려고 한참을 뒤졌지만 제대로 샀는지는,,,

 저 부침개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었네요 새우가 한마리들어있고 계란반죽에 숙주나물이 생걸로 들어가 있는,, 암튼 같이 싸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음식이 너무 푸짐하게 나와 배가 터질듯해서 한숨을 쉬며 배를 두드리고 있자면 이렇게 후식까지 똬~! 망고 푸딩입니다. 

달착지근한 망고느낌 ㅎㅎ 

 베일웰의 또하나의 장점은 가격 이 푸짐한 음식이 1인당 6000원 밖에 안합니다~ 베일웰 꼭!꼭! 가보시길~!

 

한군데 더 호이안 맛집하면 다들 아실 거 같지만 소개하자면 미스리 라는 베트남식 레스토랑입니다. 미스리는 뭐 이번 다낭 여행에서 보자면 특별한 맛이 있다기 보다는 분위기 좋고 깔끔한 식당입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는 데 특이한 메뉴를 먹어 보고 싶어 시킨 바나나잎에 싸서 구운 생선요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곳은 주인이 유럽사람인지 입구쪽에서 손님들을 맞고 있었네요. 가격도 괜찮고 기본이상의 맛은 보장하니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호이안 마사지 - 팔마로사 스파 (PALMAROSA SPA)

 제가 호이안이 맘에 들었던 한가지 중요한 이유는 팔마로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쌓이는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주는 마사지샵 한국에서부터 찾아보고 간 곳이지만 가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팔마로사에 들어가면 저렇게 가운데 테이블이 있고 양쪽으로 의자가 있어 먼저 앉아서 신발을 갈아신습니다. 예약을 확인한 후 기다리고 있으면 마사지사들이 족욕통을 가지고와 물안에 들어있던 무순과 생강같은 것으로 발을 문질러 씼어줍니다. 그 후에 2층 마사지룸으로 이동해서 마사지를 받게 되는 데 내부도 깨끗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마사지사들도 친절하고 실력이 있어서 아주 시원하게 받았습니다. 

 이곳은 사람이 많아 예약을 반드시 하고 가야합니다. 저희는 일정중에 호이안에 하루씩 두번을 갔었는데 이곳에서 두번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첫번째는 팔마로사 스파 시그니쳐라는 100분짜리는 온 몸을 건식으로 주물러주는 것였고 두번째는 핫스톤으로 몸을 마사지해주는 50분짜리 프로그램이었는데 핫스톤 마사지가 더 시원하고 집중도 있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100분이란 시간이 너무 길기도 하구요 ㅎ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한국분입니다. 가서보면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ㅎ

암튼 이곳도 호이안에 오게되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입니다. 

 4. 호이안 테일러샵

 호이안 테일러샵은 실크가 많이 나기 때문인지 전통적으로 테일러가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정말정말 호이안 곳곳에 많습니다. 길거리 전체가 테일러샵인 곳이 있을 정도. 테일러샵에서 맞춘 옷들이 상당히 퀄리티가 있고 저렴한 가격에 맞춤옷을 입을 수 있다길래 저도 가서 맞추었는데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두군데에서 옷을 맞추었는 데 인터넷으로도 찾아보면 유명한 어 동 실크(A DONG SILK)와 얄리(YALLY)입니다. 

어 동실크는 분점도 많고 워낙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얄리가 테일러들도 많고 담당 고객에 좋은 서비를 제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럭지 좋은 백인들이 많이 와서 옷을 맞추더군요;; 


호이안에서 좋은 옷감으로 옷을 맞춰서 입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청년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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