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다낭여행 정보 호텔&리조트 알라카르트(AlaCarte, 알라까르뜨) 푸라마 리조트(FURAMA)

 

안녕하세요 청년한의사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7월 25일~ 7월 30일)에 다녀왔던 베트남 다낭 정보를 공유해 볼까합니다.

여름휴가지를 검색하던 중 처음 들어봤지만 세계에서 많은 여행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고

정보가 별로 없다는 점에 끌려 선택하게 된 다낭.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했던 여행지였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보니 다른 여행지들과는 달리 정보를 쉽게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물론 요즘은 한국사람들도 많이 찾고 어느정도는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다른 여행지에 비하면 적은 편이었습니다.)

 

숙소를 정할 때 사정상 현지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했었는데 흔히 많이 찾는 숙소로는

 

인터컨티넨탈 다낭 이나 남하이 같은 고급진( 비싸서 엄두가 잘 안나는,, 하루에 방값이 50이라니,,,) 리조트부터

하얏트푸라마 리조트 같은 풀빌라 형식의 고급 숙소들을 많이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노보텔이나 알라카르트 같은 기본 형식의 호텔도 있고 저렴하지만 깔끔한 많은 숙소들이 있습니다.

세계 3대 해변중 하나인 다낭의 해변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인 만큼 다양한 수준과 다양한 가격의 다양한 숙소들이 있는 듯 했습니다.

 

그 중에서 저희가 택한 숙소는 알라카르트(Ala Carte, 알라까르뜨) 와 푸라마 리조트(Furama resort) 였습니다.

약간 다른 성격의 두 숙소는 나름대로 매력이 있고 기본적으로 청결함과 직원들의 친절도가 좋은 편이나 꽤 만족스러웠

습니다.

 이 두 숙소를 추천과 함께 간단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알라카르트(Ala Carte, 알라까르뜨)

먼저 알라카르트입니다.

검색을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알라카르트는 옥상층에 있는 수영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싱가폴의 모 호텔에만 있는 게 아니더군요 ㅎ

저도 이 수영장에 끌려 다른 것 고민안하고 일정중 앞부분 3박을 덜컥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가격도 그나마 저렴한 편이었구요( 1박당 약 100달러)

알라카르트는 위에서 써온 것 처럼 A la carte 입니다. 제가 알라카르트와 알라까르뜨를 병기한 이유는 흔히 알라카르트로 알고 예약을 하고 갔지만 가서는 알라까르뜨라고 얘기를 해야 알아듣기 때문입니다. 택시를 타면 알라까르뜨~ 하고 얘기해야 알아듣고 갑니다 그나마 알아들으면 다행이지요 ㅎㅎ

택시기사분들이 일반적인 영어발음과는 달리 베트남식 영어 발음으로 알고 있어 안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무튼, 택시를 타고 공항이나 시내에서 해변을 향해 가다보면 용다리가 나오고 용다리를 지나면 거의 제일 높은 건물에 A la carte라고 큼지막하게 써져 있는 곳이 눈에 띕니다. 로비로 들어가면 깔끔한 화이트톤의 내부가 보이고

스트라이프티를 입은 직원들이 반겨줍니다 매우 친절한 편입니다.

정신이 없어 사진을 못찍었는 데 내부도 깔끔하게 넓은 침대와 오션뷰 깔끔한 화장실로 공간이 넓진 않지만 효율적으로 되어있는 기본에 충실한 호텔방이 좋았습니다 방에서 특이한 거라면 미니바가 다른 여행지의 호텔들 보다는 매우 저렴했던 것 같네요 우리 나라라면 편의점에서 사먹는 정도랄까?

 

그리고 알라카르트 호텔의 하이라이트 옥상에서 바다와 접한 수영장입니다.

실제로 보면 아찔하겠다 생각이 드시겠지만 바로 건물 밖으로 유리가 되어있는 것은 아니고 한 1미터정도의 여유를 두고 유리로된 외벽에 물이 채워져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바라와 같은 선상에 있는 느낌. 신선합니다.

위에 가면 타월을 바로 빌려줍니다. 직원들이 항상대기 하고 있습니다. 수영장으로 올라오는 계단이 미끄러울거 같으면 옆 입구로 돌아오게 하는 역할도 하지요.

 

수영장에서 해변선을 따라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흐리군요 ㅎ 저 해안선이 매우 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택시로 한참을 달려야 도착하는 호이안까지 이어져 있다지요.

위에 나온 수영장 의자에 앉아 한가로이 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수영하고 나와서 느긋하게 사진을 찍으며 쉬던 때가 생각나네요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이 수영장 옆으로 보면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베트남의 특산물인 커피도 팔고 과일주스도 파는 가게에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한잔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면 아주 좋습니다 (망고주스 4000원 정도)

 

이 카페가 밤이 되면 수영장에 화려한 조명과 함께 카페내부에서 형광불빛의 조명이 켜지면서 바로 변하는 데요.

이 곳은 호텔에 묵는 사람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으로 북적북적합니다. 음료나 술을 시키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음악도 좋고 배경이 멋있는데다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꼭한번 가볼만합니다.

모히또 한잔에 정신을 놨던 기억이 나네요 ㅎ

올리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군요

이외에도 알라카르트는 아침식사도 괜찮은 편입니다. 조식이 불포함된 상품이었음에도 숙박하는 3일 내내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가서 먹었습니다. 샐러드나 빵 쌀국수 등이 제공되고 신선한 과일과 과일주스 오믈렛 등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하루 여행을 시작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아, 다낭의 유명한 맛집인 마담란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 ㅎ


2. 푸라마 리조트(FURAMA resort)

 다음으로 푸라마 리조트입니다. 

다낭에서 한국 여행객분들이 많이 찾고 많이 알려진 리조트로는 하얏트 리젠시가 있습니다. 저도 하얏트 리젠시를 예약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예약한 사이트가 그런 건지 제가 예약을 늦게 했는지 이미 예약이 꽉찬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던 중 하얏트와 분위기나 형태면 가격면에서 매우 비슷한 정도의 숙소를 찾다보니 푸라마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푸라마리조는 논누억비치의 중심부정도에 위치하며 하얏트 리젠시와도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해변가에 접해 있고 프라이빗 비치가 있습니다 입구쪽으로 도로변을 따라서는 식당가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푸라마는 고급리조트답게 처음들어가면 고급스러운 입구가 보이고 직원이 달려나와 맞이 해주며 웰컴드링크를 마시는 동안 알아서 체크인을 진행해줍니다. 짐을 들고 이동하는 동안 쌓인 피로가 훅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체크인을 끝낸 직원이 앞장서서 방까지 데려다주고 설명까지 친절하게 해준 뒤 나가고 나면 짐을 가져다 줍니다.


이렇게 의자에 앉아 있는 용과 쥬스를 웰컴 드링크로~

로비 의자의 모습입니다 넓고 편해서 널부러져 있고 싶어집니다.

이번에는 방의 모습도 찍어주었네요 편한 침구와 넓은 침대가 보입니다. 방은 앤틱한 느낌의 좀 오래된 느낌이 납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그 테이블에는 과일과 초콜릿이 놓여져 있습니다. 간단한 간식거리로 먹기 좋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다른 리조트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청소를 두번 해주는 데요 (한번은 정리수준) 그 와중에 과일과 초콜릿을 채워주고 갑니다.


욕실이 상당히 넓고 어매니티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샤워부스와 욕조, 변기가 나란이 있는 복도식의 넓은 화장실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세면대도 보이네요ㅎ 


아, 이곳은 방에 들어가면 우선 보이는 것이 베트남식 모자와 나무줄기로 짠 가방입니다. 고객들이 자유롭게 쓸수 있도록 방마다 놔둔 것입니다. 유용하게 잘 써먹었습니다. 


여기가 로비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비치풀입니다. 파라솔과 비치베드가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늦게가면 자리가 없기도 하더군요 . 물도 잘 관리되고 있는 듯 하고 놀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비치타월을 빌려주는 부스가 있고 좌측 구석으로 가면 풀 옆에서 먹을 수 있도록 간단한 음식과 음료들을 파는 바도 있습니다. 

저기 멀리 바다가 보이고 깨끗한 물에서 수영하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방에서 본 해변의 모습입니다. 파라솔들이 쭉 펼쳐져 있고 파라솔마다 두개의 썬베드가 있어 놀고 휴식하고 즐기기에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푸라마 리조트가 만족스러웠던 큰 이유중의 하나는 야경이 아주 멋지기 때문이지요. 밤이 되면 오른쪽의 라이브 까페와 좌측의 레스토랑들이 불을 화려하게 밝히면서 수영장과 해변으로 가는길에도 조명이 켜져 아주 멋진 야경을 만들어 냅니다.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고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저기 보이는 레스토랑 맞은 편에 있는 라이브까페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하면서 라이브가수의 공연을 보았는데 노래도 잘하는 데다 무대매너도 좋아 계속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날도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아쉽게도 가보지 못했네요. 


조명을 밝힌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근사하죠?


이곳도 하얏트만큼은 아니지만 한국분들을 꽤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아까 위에서 보았던 레스토랑의 일층에서 뷔페식으로 먹게 되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무슨 행사가 있었던 것인지 사람이 많아 조금 시끄럽고 복잡했습니다. 음식은 종류는 보통정도고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체크아웃을 하기전에 고객님께(Dear customer)라고 시작하는 편지글이 남아있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친절한 직원들과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 멋진 경관이 어우러진 좋은 리조트였습니다. 다낭에서 리조트를 찾으신다면 이곳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거 같네요.


다낭여행 정보 숙소편은 저도 두군데 밖에 가보지 않은지라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낭 숙소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ㅎㅎ 감사합니다.

 




Posted by 청년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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