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보감 건강혁명 : 온가족편 ]


안녕하세요 이웃한의사의 온라인 상담실 입니다.


그동안 이웃한의사의 온라인 상담실을 찾아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저희가 이번에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제목은 신 동의보감 건강혁명 : 온가족편입니다.



신 동의보감 건강혁명신 동의보감 건강혁명



신 동의보감 건강혁명 은 허준선생의 <동의보감>의 의미를 오늘날에 맞게 새롭게 되살린 책입니다.


환자들이 병을 이해하고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병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용어를 정리했으며, 


질병마다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차 한 잔과 운동으로 쉽게 병을 이길 수 있는 특효 처방전을 수록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 연재했던 여러가지 건강상식과 의학정보를 총 망라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보기쉬운 한권의 책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자신이 걸린 질병의 치료법, 예방법 뿐 아니라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해답까지 이 책 한권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400년 전 <동의보감>처럼 집집마다 마련해 놓고 급할 때마다 찾아보는 책,


병이 오기 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만들어 주는 우리가족 주치의!! 


바로 신 동의보감 건강혁명 : 온가족편입니다.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g마켓 등의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신동의보감 건강혁명
국내도서
저자 : 김범,유남승,윤상훈,최정인
출판 : 미다스북스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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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한의사의 서재


[ 월급전쟁 ]






지은이 : 원재훈

초판 : 2012.9.20

출판 : 리더스북




'금융회사에 털리고 정부에 속는 직장인들을 위한 생존 경제학'


분명 얼마전에 월급이 들어왔는데.. 어느새 돈은 빠져나가 있다. 나름대로 알뜰하게 생활했다고 생각하는데도 카드값, 보험료, 연금, 통신비, 대출이자 등이 빠져나가고 나면 잔고는 어느새 바닥이다. 아마 대한민국 직장인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월급이 어떻게 털리고? 있는지를 조목조목 알려준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어디서, 어떻게, 또 누구에게 새어나가는 것인지를 말이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읽다보면 가슴이 꽉 막히는 기분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과연 월급쟁이들은 대한민국에서 호구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걸까. 


하지만 나는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본디 내가 당하고 있다는걸 모른채 당해야 호구가 아니던가.. 내 돈이 어디로 빠져나가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만 해도 최소 호구는 탈피한 셈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자면 재태크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허황된 부동산이나 주식투자를 쫒기 보다는 세금이나 금리를 잘 따져보아서 나도 모르게 줄줄 새는 돈을 막는 것이 더 중요해 보인다. 그것이 돈을 모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과연 낙수효과란 정말 존재하는 걸까?)


또한 서민들을 위한다며 정부가 쏟아 내는 정책들을 곧이 곧대로 믿지 말것!! 경기 부양을 해서 낙수효과를 기대한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밤낮으로 일한 월급쟁이들의 세금이 기업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이 훨씬 많다고 생각해도 될정도로 현재 시민들의 삶은 팍팍하다. 정부나 기업을 잘 감시하고 잘못된 정책이나 기업활동에 힘을 모아 목소리를 내는 것도 돈을 지키는 방법이다.  


책의 각 장의 끝 부분에는 '생활속의 혁명'이라 하여 저자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조언?이 있다. 물론 돈버는 팁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발전에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정말 올해는 돈을 잘 모아봐야지' 하는 직장동료나 친구, 지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물가상승은 알아채기 어려운 세금이다. (조지 버클리, 영국 철학자)


1명의 부자가 있기 위해서 500명의 가난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 (애덤 스미스, 영국 정치경제학자)


은행은 비가 오면 우산을 거두고, 날씨가 쾌청하면 우산을 빌려주는 곳이다. (고바야시 마사히로, 감독)




평점 : ★★★☆



Posted by 이웃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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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hjvvv1 2015.03.31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저한테 꼭 필요한 책인 것같아요.


[SBS 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


여름철 지친 남성의 활력을 되찾아 주는 생맥차! 



이웃한의사팀이 SBS모닝와이드 방송촬영을 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이런 기회가 생기기도 하는군요. 다들 처음이라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무사히? 방송촬영을 마쳤습니다.^^ 주제는 한의사가 추천하는 여름철 남성 원기회복법! 입니다. 방송을 놓치신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통해 꼭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촬영중인 윤상훈 원장님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요리하는 모습 촬영중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최정인 원장님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지압법을 설명해 주시는 유남승 원장님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구도 잡는 중



1. 여름철 생맥주 대신 생맥차를 마시자!


생맥차는 예로부터 무더운 여름, 원기 회복의 명약으로서 우리민족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 생맥차는 사람의 기력을 돋우며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다 고 하였으며 현재 한의원에서도 여름철 많이 사용하는 처방입니다. 맥문동, 인삼, 오미자로 구성된 처방으로서 차로 끓여 여름에 물대신 쉽게 마실 수 있는 실생활에 가장 가까운 한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생맥차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생맥차

 

-맥문동은 진액을 보해주는 대표적인 약재로서 더위에 마른입을 촉촉이 적셔줍니다. 마른기침 가래, 갈증, 소갈 및 변비에도 사용되며 맥문동 자체의 약간 쓰고 차가운 맛이 열을 식혀 내려보내는 작용을 합니다. 강장작용, 항산화작용, 혈류량촉진, 심장수축력증가 등의 효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보약의 대표주자인 인삼식욕을 되찾게 하고 기운을 끓어 올려 축 쳐진 몸을 활기차게 해줍니다. 귀신같은 효능이 있다고 하여 신초(神草)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허약, 권태, 피로, 식욕부진에 쓰이며 특히 따뜻한 성질이 있어 여름철 찬 음식에 탈이 난 위장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서 그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한 열매입니다. 신맛은 거두어들이고 모으는 즉 수렴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 체액손실을 막아줍니다. 또한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려 면역력을 높여주는 강장제로도 쓰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구기자, 토사자, 복분자, 차전자와 함께 남성 스테미너에 좋은 오자(五子)의 하나로서 더위에 지친 남성의 활력을 북돋아주는 여름철 스테미너 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초간단 생맥차 만드는 법!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맥문동 오미자 인삼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생맥차 끓이는 법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생맥차 끓이는 법


[SBS모닝와이드] 의사가 먹는 백신푸드[SBS모닝와이드] 얼음 동동 생맥차 완성!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2:1:1 비율로 사용합니다. 3가지 약재 모두 약재상이나 인터넷 약재몰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 2L에 맥문동 20g 인삼 10g 오미자 10g 의 비율로 넣고 약불에서 1시간 정도 달인 후 식혀서 마십니다. 얼음을 띄워 차게 마시면 여름철 갈증해소에 매우 좋으며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하거나 대추를 함께 끓여 마셔도 좋습니다. 

이웃한의사가 강력 추천하는 생맥차와 함게 무더운 여름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이웃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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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 무좀

 

 

“오래 전부터 무좀이 있었는데 점점 심해지네요.”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증상이 어떠신가요?”

“가렵고 냄새도 나고, 진물에 통증까지...여름에는 더 심해져요.”

“이제 곧 여름인데 걱정되시겠어요. 치료는 받아보셨나요?”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약도 먹고, 연고도 발랐는데 그 때 뿐이고 다시 생기더라구요.”

 

 우리 몸에는 206개의 뼈와 100개의 관절이 있습니다. 그 중 1/4이 양 발에 몰려 있습니다. 발은 하루 종일 무거운 체중을 효율적으로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뼈와 관절로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답니다. 부담을 많이 받는 만큼 한 번 문제가 생기면 잘 낫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40세 이상 중장년층 10명 중 6명 이상이 발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무좀이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무좀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르지만 정말 불편한 질환입니다. 가렵고 아파 신경이 쓰여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게 만듭니다.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다른 사람들과 식사하러 가기도 꺼려집니다. 식탁이 있는 자리에 앉으면 괜찮지만 혹시 신발을 벗고 바닥에 앉아서 먹게 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내 발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동료들이 얼굴을 찌푸리고 나를 더럽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기는 발의 적

 

汗出現濕 乃生痤疿 한출현습 내생좌비

暑月汗漬 肌生紅粟 謂之疿子 서월한지 기생홍속 위지비자

爛破成瘡 謂之疿瘡 란파성창 위지비창

 

땀을 흘리면서 습사의 침범을 받으면 좌(痤, 부스럼)와 비(疿, 땀띠)가 생긴다. 여름철에 땀에 젖어 피부에 붉은 좁쌀만 한 것들이 돋은 것을 비자라고 한다. 이것이 짓무르고 헤져서 부스럼이 된 것을 비창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피문]

 

 

 동의보감에는 여름에 땀이 나서 피부가 짓무르고 헤지는 것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나 무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이것은 과거에는 무좀이 흔한 병이 아니었음을 의미합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지금보다 위생 상태가 좋지 못했던 옛날에 무좀이 많았을 것 같은데 실상은 그 반대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예전에 사람들이 신었던 버선이나 고무신, 짚신은 크기가 넉넉했습니다. 반면 현대인들은 발에 꼭 맞는 구두를 신기 때문에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별로 없고 통풍이 잘 되지 않습니다. 습기가 차기 쉬워 곰팡이가 머물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직업상 서 있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는 발에 땀이 많이 나 더욱 그렇습니다.

 

 

 

무좀의 원인과 종류

 

 무좀의 원인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입니다. 이 균은 피부, 머리카락, 손발톱에서 자랍니다. 이 녀석은 몸에서 나오는 때와 오염물질을 아주 좋아합니다. 주식은 발바닥의 각질입니다. 그래서 발에 각질이 많은 사람은 무좀에 걸리기 쉽습니다. 백선균이 각질을 먹고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발 냄새가 나고 가렵고 진물도 나오게 됩니다. 무좀으로 인한 발 냄새는 심할 경우 화장실에서 나는 암모니아 냄새의 2천배 가량 지독하다고 하니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발 무좀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간형’은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에 많이 생깁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 사이에 비해 틈이 좁아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습기가 빠져나가기 어려워서입니다. 발가락 사이가 물에 불어 하얗게 되거나 갈라지며 피부가 짓무르기도 합니다. 지간형 외에도 수포를 형성하는 ‘소수포형’, 각질이 많아지는 ‘각화형’이 있습니다.

 

 

 

무좀 극복, 약보다 환경이 중요하다

 

 남자들은 군대에서 무좀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이 땀에 젖은 상태로 하루에 몇 시간씩 군화를 신고 있으니 안 걸리고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장마철에 행군을 하게 되면 정말 최악의 상황입니다. 날씨는 덥고 발은 빗물과 땀으로 범벅이 되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무좀균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무좀균은 몸에서 잘 떨어져 여러 사람이 맨발로 생활하는 환경에서 쉽게 옮습니다. 가족 중에 무좀 환자가 있다면 나에게도 이미 옮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욕탕, 헬스장, 수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좀균이 옮았다고 모든 사람이 무좀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본인의 발 상태가 나쁘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화장실 앞 매트를 자주 바꿔주고 가족 중 무좀 환자가 있다면 양말이나 수건은 확실히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균을 죽이기 위해 연고나 먹는 약을 사용하곤 하는데, 치료율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비교적 효능이 좋은 약도 치료 성공률이 70% 정도이며 이마저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무좀약을 고혈압약이나 고지혈증약과 함께 복용했을 때 혈압을 지나치게 떨어뜨린다거나, 근육이 녹아내리는 ‘횡문근 융해증’을 유발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무좀균을 죽여도 발에서 땀이 많이 나고 열이 난다면 언제든지 무좀균은 번식할 수 있습니다. 발이 처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볼이 넓고 부드러운 신발을 신어라

 

 

  

 우리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신발을 신고 생활합니다. 발이 편해야 무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화를 신는 것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 회사에서 운동화를 신느냐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고 또 개성을 중시하다보니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회사 규정상 어쩔 수 없이 구두를 신어야 한다면 발이 편한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우선 재질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볼이 넓은 것이 좋습니다. 앞 코는 뾰족하지 않고 둥글어야 합니다. 그래야 발가락을 압박하지 않고 통풍이 잘 됩니다. 하이힐의 경우 힐이 뒤꿈치를 잘 받쳐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힐이 너무 뒤에 있으면 체중이 앞으로만 쏠려 발가락 사이 공간이 없게 됩니다. 높이는 까치발을 했을 때 힐이 3cm는 들릴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Posted by 공감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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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uy.kr 2014.04.10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살 빼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살을 빼고 싶어서 왔습니다 선생님.”

“잘 오셨습니다. 혹시 다이어트 해본 적 있으신가요?”

“많죠. 단식도 해보고, 핫요가도 다녀 보고, 레몬 디톡스도 해봤는데 조금 빠지는 듯 하다가 다시 찌더라구요.”

“이것저것 많이 해보셨네요. 다이어트가 쉽지 않죠? 살을 빼는 것 자체도 힘들지만 사실 유지하는 게 더 어렵습니다.”


 다이어트가 처음으로 화제가 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든 적은 없었습니다. 몸짱 열풍과 자기 관리를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되면서 언젠가부터는 남자들도 다이어트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원 푸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레몬 디톡스 등 수많은 방법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확실한 비법이나 특효약은 없는 상태입니다. 먹는 양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살이 빠지지만, 만약 중간에 포기하면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이 찾아옵니다. 다이어트 약은 무서운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욕 억제제는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장에서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약은 대장 점막을 손상시킵니다. 살을 주고 뼈를 깎는 방법인 것입니다.

 

 

다이어트에 있어 비법 같은 건 없습니다.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면 결국 실패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는 장기전입니다.

 

 


과식하면 장수하지 못한다

 

 

 

穀氣勝元氣 其人肥而不壽 곡기승원기 기인비이불수

 

元氣勝穀氣 其人瘦而壽 원기승곡기 기인수이수                                       

 


곡기를 지나치게 섭취하여 원기를 이기면, 그런 사람은 살이 쪄서 오래 살지 못한다. 그러

 

나 원기가 곡기보다 많으면 여위어도 오래 산다.                                 [동의보감 신형문]


 

 동의보감에서는 곡기와 원기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곡기는 음식을 뜻하고 원기는 타고난 기운을 말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살이 쪘을 때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생기는지 지금처럼 자세히는 몰랐지만 장수하지 못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과식하면 생명의 근원인 원기가 손상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적당히 먹을 것을 권장했습니다.

 

 

 

내 안의 적, 내장지방

 

 현대 사회에서 비만은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사실 비만 자체보다는 체지방률, 그 중에서도 내장지방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내장지방은 피부 밑에 있는 피하지방과 달리 내장 사이사이에 분포합니다.


 

토막상식 : 체지방률 정상 범위는?

 

 * 남성은 약 15~20%, 여성은 약 20~25%가 적당합니다.

 * 남성의 경우 25%, 여성은 30%를 넘으면 비만으로 봅니다.

 

 보건소나 헬스장에 가면 체성분 분석기가 있습니다.

 5분도 채 안 걸리니 한 번 측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과가 비만으로 나올 경우 관리하셔야 합니다.

 


 

내장파괴버거베이컨, 체다 치즈, 계란 프라이, 아메리칸 치즈, 팬프라이 감자, 칠리소스, 쇠고기 패티, 호밀빵, 파인애플...총 1887kcal의 엄청난 칼로리를 자랑하는 '내장파괴버거'입니다. 이게 버거 하나의 양이라니 엄청나죠?

 

 

 먹을 것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간혹 배불리 먹을 기회가 생기면, 필요할 때 꺼내 쓰기 위해 남는 에너지를 내장지방의 형태로 저장했습니다. 지금은 삶이 윤택해져 배고플 일이 많이 줄었지만 인체가 작동하는 방식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요 이상으로 섭취한 음식은 내장지방의 형태로 차곡차곡 쌓이게 됩니다. 서구형 식습관과 외식문화가 확산되면서 우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는 점점 많아지고 있고 몸속은 내장지방으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과도한 지방(특히 내장지방)은 염증물질을 내보냅니다. 이것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혈관에 상처를 냅니다. 곧이어 콜레스테롤, 지방 찌꺼기 등 나쁜 물질이 상처 위에 쌓여 혈관의 흐름을 방해하면서 고혈압을 유발합니다. 이런 현상이 뇌혈관에서 나타나면 뇌졸중이, 심장의 관상동맥에서 나타나면 심근경색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루 30분 파워 워킹!

 

 

 그렇다면 어떻게 지방을 줄이고 살을 뺄 수 있을까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들어오는 양을 줄이고 나가는 양을 늘리는 겁니다. 즉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소식(少食)은 권하지 않습니다. 이런 방법은 요요현상을 부르고 몸을 망칠 뿐입니다. 또한 사람에게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인 먹는 것을 심하게 제한하면 우리 몸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포인트는 교감신경의 특성을 잘 이용하는 것입니다. 운동 초기에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식욕이 감소합니다. 그런데 보통 운동 시간이 30분을 넘어가면 식욕중추가 자극되어 급격히 식욕이 올라갑니다.

따라서 한 번에 길게 운동하지 말고, 하루30분 이내(주 4회 이상)로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칼로리 소모를 늘리면서, 식욕을 억제하여 과식을 방지하면 시간은 걸리더라도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살을 빼고 지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살을 빼기 위해 러닝머신 위를 달립니다. 달리기는 칼로리 소모량은 많지만 지방을 태우는 효과는 약합니다. 반면 걷기는 지방 소모율은 높지만 칼로리 소비량이 적습니다. 달리기와 걷기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운동이 바로 ‘파워 워킹’입니다. 파워 워킹은 팔을 앞뒤로 저으면서 힘차게 걷는 방법입니다.

지방도 잘 태우면서 칼로리 소비량도 높고, 근력운동효과도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한 1석 3조 운동입니다.

 

 


 

Posted by 공감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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